대구관광 SNS 기자단 ‘크리에이터D’ 4기 발대식 가져
▸ 대구관광 SNS 기자단 크리에이터D 4기 경쟁률 ‘16대 1’ 기록
▸ 대구 곳곳의 숨은 관광지의 매력을 발굴하며 9개월 간 활동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진흥원’)는 대구여행지의 매력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전파할 대구관광 SNS 기자단 ‘크리에이터D’ 4기를 최종 15명으로 선발하고, 지난 4월 5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월부터 공개 모집한 크리에이터D 4기는 총 240명이 접수하며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지원자 중 외국 국적 비율은 18%에 달하여 해외까지 넓어진 대구관광 SNS 채널의 영향력을 방증하였다. 특히, 일본인 지원자가 최종 선발되기도 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발대식에서 활동 시작을 알리는 기자단 임명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 시간도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크리에이터D는 월별 미션을 비롯하여 관광지 팸투어, 역량 강화 교육 등에 참여하며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크리에이터D 4기 이환우(26, 남) 씨는 ‘세 번째 지원‘이라며, ’대구를 대표하는 기자단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취재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 ‘Visit Daegu’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국내외 11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년 연속 SNS 어워즈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SNS 채널을 통해 대구 여행지를 접하는 잠재 관광객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구 관광을 대표하는 기자단으로서 빠르고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