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원장 김정길)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도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관광서비스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방문 관광객에게 쾌적한 여행환경 제공을 통한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광안내·정보, 교통, 식당, 쇼핑, 숙박, 환대 등 6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 이번 식당분야의 환경개선은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식당을 지정하고 환경개선 및 국내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 지원자격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대구시 소재 관광식당업이거나, 식품위생법에 의거 등록된 일반음식점 등록업체여야 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2월 중 60개소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갖춰 11월 28일까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관광진흥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모집을 통해 관광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식당을 지정하고자 하니 지역 식당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관광진흥팀 053-720-7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