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체관광 재개… 대구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상하이 K-관광로드쇼 참가 ▸ K-관광로드쇼(9.15.~ 9.17.)에서 대구관광매력 알릴 예정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중국의 단체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상하이 K-관광 로드쇼에 참석하여 '유커(遊客·중국인관광객)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 상하이 K-관광 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 하얏트 호텔 및 환치우강 쇼핑센터에서 국내와 중국 여행업체간 B2B상담(기업간 거래), B2C상담(기업-소비자간 거래) 등으로 진행된다.
□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현지 여행사들과의 상담을 통해 숙박,체험,미식 등 대구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경험과 상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 대상으로 중국 SNS인 샤오홍슈(小红书)의 대구관광계정(@乐在大邱)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여 대구 관련 키링, 마우스패드, 스트랩 등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부채만들기, 자개그립톡 꾸미기 등 현장 체험이벤트를 통해 대구관광을 알릴 예정이다.
□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미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한국 관광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K-로드쇼를 시작으로 대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유커들을 위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