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추천 방문지 ‘대구여행상점’ 참여업체 모집
▸ 동성로 관광특구 등 주요 관광지 소재 사업자 대상 공개모집
▸ 선정업체, 신규 고객 창출 및 매출 증대에 도움 기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대구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방문할 가치가 있는 지역 매장을 선별해 외래객에게 추천하고자 이달 16일부터 ‘대구여행상점’ 참여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외래객에게 상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소재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월 31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증서 수여식 개최 및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외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여행상점은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써 현판이 설치되었고, 여행정보 검색 글로벌 포털사이트, 대구관광 공식 온라인 채널(대구트립, 대구관광 B2B 정보교류 사이트, SNS 채널 등)과 대구관광 홍보 인쇄물 등에 등록되어 국내·외에
확산되었다.
또한 선정 사업체는 방문지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 국내·외 여행 커뮤니티, 여행 관련 잡지 등을 통해 타겟마케팅이 지원되었고, 외래객과의 소통 부담을 낮춰주는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등도 지원받았다.
올해 선정될 20개소 내외의 대구여행상점 역시 대구시와 진흥원 추진사업 연계 국내·외 홍보가 지원될 예정이며, 신규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도 선정 사업체와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길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대구여행상점을 더욱 활성화하고, 대구 방문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 매장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