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타고 대구여행! 숙박하면 혜택이 날아온다’
‘대구 잠;자리 여행’관광상품 개발, 판매
▸ 7.16.(화)부터 10월 말까지 코레일과 손잡고 기차여행 대구관광상품 한시적 판매
▸ 열차 이용 관광객 대상 이벤트 추진으로 체류형 대구관광 수요 확대 기대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 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함께 열차를 타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대구관광 숙박 프로모션 ‘대구 잠;자리 여행’을 진행한다.
□ ‘대구 잠;자리 여행’은 7-8월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휴가를 떠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대구에서 휴가를 즐기
며, 숙박비도 지원받는 두 배로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면서 기획되었다.
□ 7월 16일 오후부터 본격 판매되는 이번 여행상품은 기차를 타고 대구를 방문하는 개별관광객이 대구방문 열차 이용 시
요금의 10% 할인 뿐만 아니라 대구트립 앱을 통해 대구숙박을 예약하는 경우, 여행지원금으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25,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 ‘대구 잠;자리 여행’의 지원조건은 열차와 역사매장 이용권이 결합된 대구여행상품을 구입 후 ‘대구트립’ 앱을 통해 1박
5만원 이상의 숙박을 완료하면, 온라인 신청에 따라 최대 15일 내 여행지원금(모바일 상품권 25,000원)을 지급한다.
□ 특히 이번 상품은 ‘대구트립’과 함께 진행하는 점이 매력포인트이다. 대구트립은 대구 여행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여행 앱으로, 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숙박상품을 최대 6% 상시 추가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관광객은
기타 숙박예약 사이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구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상품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대구권 여행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의
여행상품에서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처음으로 힘을 합하
여 만든 사업으로 휴가를 준비하는 기차여행객들이 대구에 좀 더 머무르면서 새로운 관광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체류형 관광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