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눈으로 새롭게 발견하는 대구!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 본격 모집
▸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서포터즈 모집(6월 7일~23일, 약 2주간)
▸ 참신하고 창의적인 외국인의 시선으로 새로운 대구의 매력 발굴
▸ 대구관광 소식취재부터 자국 관광 비교 분식 및 제언까지 폭넓은 활동 수행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6월 7일부터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대구관광 이미지 확산을 위해 공항환대 포토존 이벤트, 대만 미디어 채널 활동 지원, 일본인 관광객 대상 대구막창 캠페인 등 국가별로 관광콘텐츠를 타겟화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미디어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
□ 이와 더불어, 일반 외국인들의 눈으로 새로운 대구관광을 발굴하고 대구 주요 관광 타겟 국가를 대상으로 잠재관광객에 대한 효과적 콘텐츠 확산을 위해서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 모집은 6월 7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향후 6개월 동안 대구관광 소식을 지속적으로 취재할 수 있고,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능력을 보유한 자를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대구 관광의 주요 타깃 국가인 대만부터,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하게 국가별로 안배하여 보다 다변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작 및 확산할 계획이다.
□ 이번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는, 단순히 대구관광지를 방문하고 사진을 공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통정보, 여행비용 등 양질의 정보 전달과, 생활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한층 더 깊은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구를 방문하게 편리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 서포터즈 선발 시, 월별로 3회 이상 대구관광과 관련된 축제나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1회 이상 현지살이 콘텐츠 제작, 1회 이상 자국 유력 여행 플랫폼 내 대구관광 후기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5개월 동안의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의 관광과 비교분석 및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케이스 스터디 1회를 실시하는 등 활동 기간동안 서포터즈 한명당 총 26개 이상의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
□ 상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대상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관광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교육, 치맥 페스티벌 등과 같은 대구 주요 축제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강성길 본부장은 “엔데믹 후, 해외여행 수요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대구 관광도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대구경북 관광 서포터즈들이 대구관광의 홍보 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다앙한 국적의 서포터즈들이 국가별 맞춤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여, 외국인들이‘대구’를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지로 인식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